
잭과 로즈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
주인공 잭과 친구는 여행을 위해 호화 여객선인 타이타닉호에 탑승합니다. 그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잭의 앞에서 로즈라는 여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잭은 설득을 통해 여자의 극단적 선택을 막아냅니다. 그런데 그녀가 실수로 발을 헛디뎌 넘어지게 되고, 잭은 졸지에 치한으로 몰리게 됩니다. 로즈의 약혼자가 나타나 잭을 몰아세우지만, 로즈가 말려서 사건은 일단락되게 됩니다. 오히려 잭이 로즈의 생명을 구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로즈의 약혼자는 그를 저녁식사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저녁, 잭은 긴장했지만 그 모습을 숨기고 저녁 파티에 참석합니다. (지금 봐도 레오나르도 디키프리오의 젊은 시절, 정말 잘생겼습니다.) 저녁 파티를 아주 성공적으로 끝낸 이후, 잭과 로즈는 두 사람의 특별한 데이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데이트을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본 약혼자는 매우 분노하며 다시는 잭을 만나지 못하게 합니다. 부와 명예 모든 것을 가진 약혼자였지만, 로즈는 잭과 있었던 잠깐의 시간이 더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부와 명예, 이 모든 것을 버리고 고민 끝에 잭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타이타닉 호 앞머리에서의 명장면이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석양 속에서 두 사람은 더욱 더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교환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진 두 사람 앞에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타이타닉호에 찾아온 비극
타이타닉호가 맞이한 저녁, 항해사는 거대한 빙하를 발견하게 됩니다. 빙하를 거의 눈 앞에서야 발견한 선장과 선원들은 긴급히 배를 돌렸지만, 바다 속에 감춰진 더 큰 빙하의 부분에 배가 부딪히게 됩니다. 한편 로즈의 약혼남의 부하는 잭에게 접근하여 그의 주머니에 목걸이를 숨깁니다. 그리고 로즈와 함께있던 그를 뜬금없이 도둑으로 몰게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약혼자의 부하가 숨겨 놓았던 목걸이가 발견되고, 잭은 꼼짝없이 도둑이 될 처지였습니다. 그리고 한편 배의 선장, 선원들은 비상회의를 소집합니다. 그리고 긴 회의 끝에 타이타닉호는 결국 침몰할 것이라는 결론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배에는 점점 물이 차오르게 되고, 로즈가 구해준 잭은 풀려나게 됩니다. 뱃머리에도 점점 물이 차오르면서, 두려워진 사람들은 전부 밖으로 나와 구명 보트에 올라타려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로즈와 잭도 배에서 탈출하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었습니다. 배에 물이 허리까지 차오르고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물이 배전반까지 차올라 전기까지 끊어지게 됩니다. 배는 점점 기울어졌고, 뱃머리에 있던 사람들은 아래로 떨어지고, 떨어진 사람들은 큰 부상을 입는 그야말로 지옥의 현장이 된 타이타닉 호입니다.
잭의 죽음과 로즈의 귀환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여객선인 타이타닉호는 거의 절반을 기울어져서 서서히 침수되기 시작합니다. 잭과 로즈는 뱃머리에 매달려 있었지만 결국은 서서히 침수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물속에서 대화하며 목숨을 이어나갑니다. 로즈와 잭은 판자 하나를 붙잡고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지만, 주변에 승객들의 시체가 널부러지고 영하의 온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멘탈이 나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로즈의 앞에 결국 구조 보트가 나타나게 되고, 로즈는 잠든 잭을 깨워봅니다. 하지만 잭은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잭은 동사하여 차가운 바다 속으로 가라앉았고, 로즈는 구조 보트를 부릅니다. 잭은 죽기 전에 로즈에게 “당신은 살 수 있어. 절대 포기하면 안돼.” 라며 로즈에게 많은 용기를 심어주었고, 그 덕분에 멘탈을 잡은 로즈는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잭의 몸은 계속 바닷 속에 있었기 때문에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지 못한 것입니다. 로즈는 살아남아 도시로 돌아오게 되었고, 잭의 생각을 하며 영화가 마무리 됩니다. 타이타닉이라는 영화는 상당히 고전이고, 로맨스 영화와 재난 영화가 합쳐진 구조입니다. 이러한 장르의 시초급인 영화인데, 다시봐도 여운과 감동이 있는 영화였습니다. 뛰어난 연기력과 배경이 멋진 영화였고, 주인공들도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서 재미가 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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